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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4 환경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지정
작 성 자 관리자
 

환경부, 세종대 등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 5곳 지정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건국대·세종대·전남대·중앙대·숙명여대를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들 대학과 19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업무 협약 체결식을 연다.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기반 확대를 위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다. 지난 2009년 지정된 5개 대학의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모를 거쳐 온실가스 감축 분야에 건국대(환경공학과)·세종대(환경에너지융합학과)·전남대(경영대학)·중앙대(경제학과), 적응 분야에 숙명여대(화학과) 등을 각각 선정했다.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은 매년 최대 1억5000만원씩 5년간 7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기후변화대응 전문인력 양성, 기후변화 교과과정 개설,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대학원간 연구 성과교류 등 활동을 펼친다.

환경부는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의 운영 성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 과정의 차별성과 연구 성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성과에 따라 지원을 차등화 하는 등 제도 운영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전담기관)은 지난 2006년부터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을 지정, 기후변화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고 180명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공공·민간 분야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식 이후에는 신규 지정 대학원의 사업 계획 발표와 현재 운영 중인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의 공동 학술발표회가 진행된다. 공동 학술대회는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의 연구성과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154   2014 환경부... 관리자 2014.12.20 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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